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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꿀단지 - 자동차

차량 구매시, 꼭 가입해야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by MildBear 2020. 12. 15.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차를 구매할 때, 차량 구입 이외에 해야할 일들이 꽤나 많이 있다.

아래와 같이 5가지 정도 나열해볼 수 있을 것 같다.

 

 

1. 자동차보험 가입하기

2. 블랙박스 장착하기

3. 썬팅하기

4. 운전자보험 가입하기

5. 하이패스카드 신청하기

 

 

위의 항목은 내가 차를 구매하고 나서, 추가로 한 일들을 시간순서대로 작성한 것이다.

 

오늘은 1번째 항목인 자동차보험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고자 한다.

 

 

 


 

■ 첫번째 - 자동차보험은 왜 가입해야 될까?

차를 계약하고 나면 출고전에 영맨이 차대번호을 알려주며 연락을 할 것이다.

"고객님, 차 인도 받기 전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보험이라면 무작정 어렵게만 생각해왔지만, 자동차 보험은 왠지 간단할 것 같아 알아보게 되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임의보험으로 구분된다>

 

 

먼저 의무보험은 말그대로 필수로 가입을 해야하는 보험을 말하며, 임의보험은 계약자의 선택에 의한 보험을 말한다. (참고로 영업용의 경우 대인배상Ⅱ도 의무보험 즉, 필수가입이다.)

 

 

자동차보험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각 각이 무엇을 보장하는 항목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약관을 살펴보았다.

@출처 :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약관

 

위의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약관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다음과 같이 항목을 구분하여 이해해볼 수 있다. 

 

 

· 대인/대물배상 : 상대방의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항목

· 자기신체사고/자기차량손해 : 내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항목

 

 

상대방의 피해와 내가 입은 피해를 얼마큼 보장받을 수 있는 지를 정하는 것이 자동차보험의 전부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즉 쉽게 말해, 자동차보험은 위의 4가지가 전부이다.

다른 보험들과는 다르게 설계사 없이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두번째 - 대인/대물배상 얼마나 설정해야될까?

 

각 항목이 무엇을 보장하는 지 이해를 했으면, 항목별로 보장한도를 정해야 한다.

보장한도를 설정한다는 것이 곧, 내 자동차보험료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인배상Ⅰ의 경우는 사망/부상/후유장애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있다.

 

 

대인배상Ⅱ를 가입하게 되면, 대인배상Ⅰ을 초과하는 피해에 대해 무한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대인배상Ⅱ도 추가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대물배상의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최소 2천만원까지는 의무보험이다.

그러나 외제차와 사고가 날 경우, 2천만원은 턱없이 부족하므로 최소 1억원까지는 가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세번째 - 자기신체사고/자기차량손해 얼마나 설정해야될까?

다음으로 내 차와 나의 피해에 대한 보장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자기신체사고에 대한 보장은 사망/부상/장해 각 각 설정할 수 있다. 이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자기차량손해는 흔히들 "자차"라고 말하는 보험을 말한다.보험 가입을 위해 기입하는 차량의 가격이 곧 한도가 되고, 물적할증기준을 50~200만원내에서 설정하면 된다. 즉, 물적할증기준을 200만원으로 설정할 경우, 200만원의 자차처리까지는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음을 뜻한다. 

 

 

 

 

■ 네번째 - 기타 특약설정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자기차량손해 보장한도 이외에 특약 설정이 가능하다.

 

가령, 긴급출동서비스를 연 몇 회를 받을 것인가? 혹은 자동차 안전 관련 기능 적용에 따른 할인 등 다양한 특별약관이 존재 하는데, 이것들은 보험사마다 다르니 비교해보고 필요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주로 특약설정하는 것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나 같은 경우엔, 주행거리 특약을 설정하여 주행거리에 따라 추후 보험료 정산을 받는 것을 설정해두었다.

 

 

 

 

■ 다섯번째 - 운전자 범위 설정

사실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보장내역을 설정하기 전, 먼저 설정해야 되는 것이 바로 운전자 범위이다.

 

운전자 범위는 경우에 따라 본인 혹은 배우자 혹은 부모님까지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이외에 지정1인까지 되기도 하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설정하여 가입을 하면 된다.

(본인 이외의 추가로 지정하여 가입하는 경우, 제일 어린 사람이 기준이 되어 보험료가 책정된다.)

 

@출처 :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약관

 

 

 

 

■ 여섯번째 - 자동차보험 비교 사이트

사실 각 각의 보험사 사이트 마다 들어가서, 개인정보/차량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를 계산해보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며 시간도 오래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e-insmarket.or.kr/intro.knia

@출처 : 보험다모아 공식홈페이지

 

 

 

위의 링크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라는 사이트이다.

 

제조사를 선택하고, 보험약관 및 특별약관을 지정하면 보험사 별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주는 사이트이다.

 

 

위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음과 같이 각 보험사별로 계산된 보험료가 나온다.

KB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라던지,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던지 등등 

 

 

 

이렇게 보험료를 비교 해보고, 마음에 드는 보험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하면 훨씬 수월하게 비교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차주라면 꼭 들어야 하는 필수보험인 만큼 꼭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설계사 없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동일한 보장내역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2~3일 시간내서 공부해보고 가입한 것이니, 포스팅을 본 사람이라면 더 시간을 단축해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꼭 내 포스팅을 참고해서 스마트 컨슈머가 되길 바란다.

 

 

돈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굴러 들어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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